공사측은 해당 업체(팝아트)는 자신들의 호텔 분양을 위해 베니키아 명칭을 사칭, 허위사실에 기초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했으며 관광공사라는 정부기관에서 인정받은 호텔로 홍보하는 등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사는 부당한 분양 홍보를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배포한 해당 업체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니키아는 국내·외 자유여행객에게 원-스톱 예약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로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에 60여개 관광호텔이 가맹돼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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