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미란 '음담패설의 甲' 소문에 "사실은…"

입력 2014-02-05 22:25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배우 라미란이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에 배우 라미란이 배우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김기방은 "라미란 누나가 영화계에서 음담패설의 갑이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사실은 말을 편하게 하는 거다"고 센스있게 답변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라미란에 대해 "외모는 토속적인데, 느낌은 '섹스 앤 더 시티' 같다"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라미란은 함께 출연한 최우식의 외모를 "모자란 듯해야 매력이 있다"고 칭찬하며, "장동건, 조인성씨 같은 분들은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말하기도 해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디오스타' 라미란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오늘 레전드 방송 기대 중", "'라디오스타', 라미란이 누군가 했더니 익숙한 배우네", "'라디오스타', 라미란 무슨 음담패설을 하길래 저런 소문이", "'라디오스타', 게스트들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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