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문화·여행 실적 개선 전망-유진

입력 2014-02-06 08:56  

[ 이민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6일 인터파크INT에 대해 올해 문화·여행 부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인터파크INT는 기관공모 청약경쟁률이 492.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공모희망가 상단인 6700원을 15% 웃도는 77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524억 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4301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9%, 29.9%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것은 수익성이 높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여행 사업 매출액이 각각 15%, 30%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높은 티켓판매 시장지배력과 자체 공연장 보유, 공연 제작 등의 사업모델로 지난 3년간 연평균 48% 매출성장과 88% 영업이익 증가로 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행 사업은 젊은 세대 중심의 개인여행 및 에어텔 수요확대로 온라인 여행 1위 사업자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은 24.1%에 불과하고 특히 유통물량 중 기관투자자 물량(14.6%)은 대부분 3개월 자진보호예수 가능성이 높아 실제 유통가능주식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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