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중요 부위 노출한 채 베드신" 폭탄 고백

입력 2014-02-06 09:52  

배우 라미란의 폭탄 고백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라미란은 "'공사'를 하지 않고 노출신을 찍었다"고 밝혔다. '공사'란 노출신 촬영에 앞서 중요 신체 부위를 가리는 것을 말하는 영화계 은어다.

이어 "작품에서 노출신이 많았다. 데뷔작 '친절한 금자씨'에서 목욕탕 신이 있었는데, 내 엉덩이가 줌아웃됐다. 심지어 데뷔 첫 장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몸매가 아주 자연스럽다. 얼굴도 몸도 꾸며지지 않았다. 가꿔야할 부분은 많지만 대한민국 표준 정도라고 생각한다. 김국진보다 팔도 굵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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