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봤다] 차태현-김종국-장혁-홍경민, '홍경인 위해 의리로 뭉친 네 친구'

입력 2014-02-06 11:07  


[변성현 기자] 차태현(왼쪽부터), 김종국, 장혁, 홍경민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 제작 태풍코리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의리로 뭉친 멋진 네 남자

▶김종국 '태현아 네가 말 좀 해라~'

▶차태현, 친구들을 대표해서 '화이팅~'

▶자~이제 영화보러 가자~

김인권, 홍경인, 지용석, 조덕제 등이 출연하는 '신이 보낸 사람'은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조선으로의 탈북을 결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김진무 감독은 '신천지가 투자한 영화'라는 뜬소문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들의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영화는 북녘 땅의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라며 "영화를 보시면 각종 스캔들과 이슈들을 뚫고 제작진의 의도와 진정성을 느끼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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