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에는 국비 20억원이 지원된다. 그린리모델링의 구조건전성과 민간금융 조달방안 등 사업기획에 대한 지원과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공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은행에서 낮은 이자로 대출받은 뒤 공사 이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공사비를 장기간에 걸쳐 갚는 민간금융을 활용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관심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은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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