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나라 같은 동굴, 설마 엘사가 만들었나? '겨울왕국 같아'

입력 2014-02-07 14:26  


동화 나라 같은 동굴

동화에서 나올 법한 신비로운 동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최근 미국 내무부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사진은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 국립공원 '어포슬 아일랜즈 국립호' 안에 있는 바다 동굴이다.

동굴 내부에는 길고 뾰족한 고드름이 매달려 있으며 반짝거리면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미국 내무부에 따르면 고드름의 모습은 매일 변하며, 5년 만에 슈피리어 호수가 두껍게 얼어 동굴 관람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동화 나라 같은 동굴을 본 누리꾼들은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사진 보니 겨울왕국이 생각나네", "동화 나라 같은 동굴, 고드름이 이렇게 많을 수가",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위험하진 않을까?",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엘사가 튀어나올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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