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3대막국수편 박재호 달인, 비법은 양념장 '군침'

입력 2014-02-09 11:29   수정 2014-02-09 11:33


생활의달인 막국수 박재호 달인

막국수의 달인이 등장해 화제다.

오는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겨울이라 더 맛있는 막국수의 달인 3인방과 청소의 달인을 공개한다.


한겨울에 만나는 막국수 달인 3인방 중 첫 번째 달인은 409회 ‘막국수의 달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몰고 온 박재호(65)씨다. 그는 정성스레 빻은 쫄깃한 메밀 반죽에 유자청으로 만든 양념장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을 비법을 자랑한다.

특히 달인이 맷돌로 메밀을 가는 게 아니라 직접 손에 돌을 쥐고 자신이 맷돌이 되어 메밀을 갈아 화제가 되었다.

두 번째 달인은 춘천에서 만난 홍승기(56)씨로 유독 통통한 메밀 면발과 3개월 숙성한 동치미 육수의 완벽한 조화가 일품이다. 여기에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달인의 양념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간판 하나 없지만 찾아오는 손님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강릉의 최승국(47)씨는 전국 3대 막국수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씨의 막국수에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새빨간 명태식해를 올려 매콤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한층 더 살려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활의달인 막국수 박재호 달인, 나도 먹어보고파" "생활의달인 막국수 박재호 달인, 이미 유명한 달인이셨어" "생활의달인 막국수 박재호 달인, 먹으러 가서 꼭 직접 만나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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