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선희, 김영철·최화정과의 사석 일화 공개

입력 2014-02-09 13:25  


정선희

개그우먼 정선희가 김영철·최화정과의 사석 일화를 풀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정선희는 "최화정이 '만약 김영철이 남편이라면 15초 만에 이혼할 것'이라 말했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사석에서 김영철이 '누나, 나 정말 성적 매력이 없어?'라고 물어왔다"며 "이에 최화정이 '영철이 블링블링하고 너무 매력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선희는 "최화정이 여기에 '그런데 만약 영철이가 남편이라면 15초 만에 이혼할 것이다'라고 했다"며 "도장 마르기도 전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정선희는 "내 입은 C컵이다"라는 파격발언으로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선희도 매력있어" "정신희, 중 1때 140cm, 29kg 사실이야?" "정선희 입담은 여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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