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구글의 저력…한때 엑슨모빌 제치고 시가총액 2위 등

입력 2014-02-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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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저력…한때 엑슨모빌 제치고 시가총액 2위

구글이 7일 시가총액에서 한때 엑슨모빌까지 제치고 세계 2위 등극. 종가 기준으로 엑슨모빌 3957억달러, 구글 3954억달러. 엑슨모빌이 3억달러 앞섰지만 뒤집히는 건 시간문제. 구글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3035억달러)를 제친 상태. 선두 애플의 시가총액은 4636억달러.

코스피 출렁일 때 돈 몰린 인덱스펀드 따로 있었다

연초에 코스피가 1900 밑으로 떨어졌을 때 돈이 몰린 인덱스펀드가 있었는데. 코스피200에 따라 움직이는 인덱스펀드. 한 주간에 2680억원이나 순유입. 고위험 상품인 레버리지 인덱스펀드 자금 유입은 3723억달러. 그런데 알고 보면 자금 유입이 많은 펀드는 몇 개뿐이었다고.

분양마케팅 업체들이 부동산 개발에 뛰어들었다?

분양마케팅 업체는 건설사를 대신해 아파트를 팔아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게 본래 일. 그러나 요즘에는 아예 팔 걷고 부동산 개발(시행)에 나서 재미를 보고 있다고. 엠디엠, 내외주건, 건물과사람들, 삼일산업 등. 건축 경기가 오래 침체되다 보니 분양마케팅만으론 갈증이 심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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