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3.00원~1078.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4.7원 내린 1074.3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강보합 출발할 것"이라며 "미국 증시 훈풍에 무거운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0.00~107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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