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우나리 결혼 임박? 아버지가 직접 밝힌 이야기는…

입력 2014-02-10 13:24   수정 2014-02-10 13:27


안현수와 그의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터뷰에 따르면 우나리 씨가 러시아어를 배워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안현수 선수를 내조했고, 안현수 선수를 비롯한 가족들은 이미 우나리 씨와의 결혼을 허락한 상태이다.

현재 우나리 씨는 안현수의 러시아어 통역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항상 곁에서 안현수를 지켜보며 그가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안현수 우나리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정말 괜찮아 보여",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내조 잘 할 듯", "안현수 우나리 결혼, 러시아에서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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