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층 업그레이드 될 야구 엔터테인먼트 쇼 XTM <베이스볼 워너B>의 투톱 MC 공서영과 최희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공서영과 최희 모두 ‘야구여신’이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숨막히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공서영은 블랙 미니원피스 의상을 입고 야구 배트를 활용한 당당한 포즈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핫핑크 원피스 의상을 입은 최희는 야구공과 함께 깜찍하면서도 유혹적인 포즈로 명품 각선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두 MC는 함께 매니쉬룩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벌써부터 남심을 뒤흔들고 있다.
오는 3월 29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첫 방송될 <베이스볼 워너B>에서 공서영과 최희는 각각 주중, 주말 3연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임용수 캐스터와 민훈기 해설위원, 개그맨 황영진이 각각 요일별 특화 코너를 맡아 풍성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XTM <베이스볼 워너B> 제작진은 “야구 엔터테인먼트 쇼를 대표하는 두 미녀 진행자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내용면에서도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롭게 꾸려진 국내최고 해설위원 4인방도 눈길을 끈다. 이효봉, 마해영, 진필중, 최원호로 구성된 선수출신 야구 해설위원 군단과 임용수, 김수환 캐스터가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경기 분석을 통해 해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진필중 해설위원은 “지금까지 몸으로 보여주는 야구를 했다면 이제 말로 보여주는 야구의 시작인 것 같다. 해설 초보자로서 부담감은 크지만 항상 하고 싶었던 일이었던 만큼 과감하게 던져 시청자들이 즐거워할 해설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최원호 해설위원 역시 “야구에서 기술에 관련된 일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방송을 통해 좀 더 야구를 넓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많이 설레고 긴장도 된다. 내가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근거로 어떤 야구가 잘하는 것이고 못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알려주겠다”고 해설위원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콘텐츠팀 구교은 팀장은 “그 어느 시즌보다 강력해진 막강 해설위원 4인방은 전직 선수 출신답게 그들의 경험담과 에피소드가 함께 담긴 명품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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