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티아라 효민이 ‘연애 징크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월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 징크스’(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언론시사회에서는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와 효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효민은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서 특별히 따로 공부한 적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민은 “한국인 유학생이라는 캐릭터가 위로가 됐다. 매니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일본인이라 잘 견뎌낼 수 있을까 했는데 잘 배려해 주셔서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며 “일본어보다는 지호 캐릭터에 몰입하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호는 징크스에 집착하고 밀당(‘밀고 당기기’의 줄임말)을 즐겨하는 캐릭터인데 실제 나의 연애 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하며 “저는 솔직하고 당당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편이다. 지효와 다른 부분이 이해하는 게 조금은 힘들었지만 연애 기술에 대해 많은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효민 ‘연애 징크스’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효민 연애 징크스 출연했었구나” “효민 연애 징크스? 재밌을 것 같은데” “효민 연애 징크스 밀당이 어렵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연애 징크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일본으로 단기 유학을 떠난 지호(효민)가 외로운 대학생활을 보내는 카에데(시미즈 쿠루미)를 만나 연애 비법을 코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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