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결연학생 175명 교복 구입비 지원

입력 2014-02-11 10:07  


[ 정현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한병희)는 11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한병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아동에게 교복 구입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복3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175명의 학생들에게 1억원을 지원한다.

한병희 대표이사는 “상급학교 진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결연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복3대 캠페인’은 조손(祖孫)가정과 결연을 맺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후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전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일정금액을 더해 매년 8억여 원의 후원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 370여개 매장과 모든 부서가 각 사업장 인근지역의 조손 가정 760여 세대에 매월 일정액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복 3대 캠페인 외에도 NGO단체인 굿피플과 연계해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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