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고객상품선정위원회 500회째 맞아

입력 2014-02-11 14:56  


[ 정현영 기자 ]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 www.nsmall.com)의 고객상품선정위원회가 11일 500회를 맞았다.

고객 상품 선정위원회는 NS홈쇼핑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만든 상품 선정 고객평가단으로, 고객 상품 선정위원회를 거치지 않으면 NS홈쇼핑 TV방송에 소개 될 수 없다.

그만큼 깐깐하고 날카로운 소비자의 시선으로 엄선된 상품을 소개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 고객 상품 선정위원회다.

2001년 9월 첫 상품선정위원회를 시작으로 2월 11일 500회를 맞았다. 총 고객위원은 현재까지 약 170여명이며 상품선정위원회에 상정됐던 상품만해도 약 5000여 개에 이른다. 그 중 75.2% 정도(2013년 기준)의 상품이 TV홈쇼핑 방송으로 소개됐다.

상품선정위원회는 TV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홈쇼핑 상품들이 필수적으로 통과해야만 하는 문이다. 신상품에 대한 상품력, 품질, 거래조건 등 제반 사항을 사전 점검해 신상품에 대한 방송 적합성 여부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사 결정하고자 운영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될 소비자 불만을 신속히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시초가 됐다.

NS홈쇼핑 관계자는 "TV프로그램을 통해 달팽이크림의 성분 진위를 놓고 분석하며 상품의 적법성이 논란이 된 적이 있다"면서 "그만큼 트렌디한 상품이기도 했는데 꼼꼼한 고객 상품 선정위원회의 눈으로 짚어낸 상품이기에 당사의 달팽이크림만 올바른 성분으로 판명돼 지속적으로 방송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는 10만 고객이 재구매하는 NS홈쇼핑의 스테디 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NS홈쇼핑은 고객상품선정위원회 외에도 고객에 상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MD, PD, 쇼핑호스트에 전달하는 ‘CRM위원’ 활동, 방송 사후 평가를 진행하는 ‘고객 평가단’ 등 고객 참여 방식의 모니터링 평가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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