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프랑스 사진작가 파스칼 로스탱이 현지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이런 주장을 내놨다는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의 보도였다. 로스탱은 이 방송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비욘세 사이의 염문설이 11일자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부인 미셸 여사와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결별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전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의 사례와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가 전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염문설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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