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스템임플란트, '리베이트' 혐의 압수수색에 '급락'

입력 2014-02-12 13:37   수정 2014-02-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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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경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급락하고 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0원(6.72%) 떨어진 2만5000원을 나타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치과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목적으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건넨 혐의(의료기기법 위반)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와 업체 대표 등 6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금천구 업체 본사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치과기재업계 1위 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는 21개 해외 생산과 판매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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