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가 활약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52%의 추가 수익을 내 누적수익률 6.23%을 기록했다.
이날 새로 담은 '싸이 관련주' 이스타코가 12.11% 폭등한 게 주효했다. 한일이화, KG이니시스, GST, 원익QnC 등도 2% 넘게 올라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그는 또 에쓰앤씨엔진그룹(2.54%)을 전량 매도해 43만 원의 차익을 남겼다.
그는 "업종별 상위 종목들 위주로 관리했다" 며 "당분간 욕심 부릴 것 없이 시장을 지켜보며 매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 1.96%의 수익을 올려 누적수익률을 -11.93%까지 회복했다. 이오테크닉스(4.14%), 예림당(1.20%), 캠시스(3.33%) 등 신규 종목이 뛴 덕이다. 코스모화학(1.23%) 전량 처분으로 73만 원의 차익도 발생했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금융센터 분당지점 과장은 1.9%의 수익을 냈다. 누적수익률 4.33%로 현재 3위다. 추가 매수한 KG모빌리언스(6.13%)는 물론 현대미포조선(1.54%), KG이니시스(2.89%) 등 전 종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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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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