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0.65% 오른 9540.0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0.52% 상승한 4305.5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0.04% 오른 6575.03에 각각 마감했다.
옐런 의장은 전날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양적완화 축소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겠지만, 실업률이 6.5%로 떨어져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시장 우려를 잠재웠다.
작년 순이익이 3배가량으로 증가한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이 5.08% 상승해 프랑스 증시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또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가 1.77% 오른 것을 비롯해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콜(1.61%), 독일의 코메르츠방크(1.52%) 등 금융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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