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연구원은 "신규 게임 성과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35억원과 1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와 127.9% 증가할 것"이라며 "게임빌과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확보와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40.4% 밑돌았다. 성과급 지급, 마케팅 비용 등의 요인 때문이나 올해는 비용 증가가 제한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홍 연구원은 "2014년에는 직원수를 지난해말 수준(480명)으로 유지할 계획이라 인건비 상승이 제한적이고, 마케팅 비용도 전년의 48억원 수준으로 예상돼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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