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원·달러 환율, 1060원대 초중반 등락"

입력 2014-02-13 08:22   수정 2014-02-13 08:52

[ 박희진 기자 ]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3.20원~1064.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8.7원 내린 1062.4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재닛 옐런 미 중앙은행(Fed) 발언과 중국 지표 호조로 전날 원·달러 환율의 낙폭이 컸다"며 "이날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 약화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기업들의 배당과 외국인의 배당 역송금 수요, 이란 원유 수입 대금 지급 등 수급상 수요 요인들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2.00~106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