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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에 출연중인 이병준이 마지막 촬영에 임했다.
그는 48%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한주완)의 엄격한 아버지로 출연했다. 또한 박살라(이보희)와의 중년 로맨스를 연기하는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 '최대세'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이병준은 진형욱 감독과 조성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분들께서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왕가네 식구들’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마음으로 고생한 감독, 작가님 그리고 모든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표했다.
한편, 이병준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코리아’후속으로 2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KBS2주말드라마‘왕가네 식구들’은 2월16일 5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제공: 웨이브온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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