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니클로에서 근무중인 여성 직원들의 업무 및 회사 생활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80명의 여성 점장, 슈퍼바이저(SV)와 함께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일원, 여성 리더로써 느끼는 고충에 대해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앞으로도 여성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매년 정기적으로 마련해 여성 직원들이 일과 삶의 밸런스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보다 즐거운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클로는 현재 전체 직원의 57%, 전체 관리자의 58%의 여성 직원이 근무하는 등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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