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학 권위자 함성득 고대 교수, 돌연 해외 출국한 까닭…

입력 2014-02-13 15:22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 중인 함성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50)가 항소심 선고 공판 당일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함 교수는 항소심 선고일인 지난 7일 오전 캐나다로 떠났다.

법원은 함 교수가 선고 당일 법정에 나타나지 않자 '구금용'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선고는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으로 일단 연기됐다.

함 교수는 정부 고위 관료와의 친분을 내세워 7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인터넷 광고대행 계약 유지를 알선한 혐의로 작년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관련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