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엇인가?’ 탈 벤 샤하르 국내 첫 내한 강연

입력 2014-02-13 16:16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의 ‘정의’, 예일대 셸리 케이건의 ‘죽음’과 함께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로 불리는 탈 벤 샤하르의 ‘행복’에 관한 강의를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 중 하나로 꼽히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의 강연자인 탈 벤 샤하르가 내한 강연을 연다. 탈 벤 샤하르는 오는 3월 15일 (토)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GRAND MASTER CLASS : BIG QUESTION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빅 퀘스천)’에 강연자로 설 예정이다.

그는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일으킨 하버드대학의 ‘긍정 심리학’ 교수로 CNN, FOX NEWS 등에 출연해 전 세계에 행복한 관한 깊은 통찰력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베스트셀러 목록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해피어’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는 탈 벤 샤하르 외에도 표창원(아시아경찰학회장, 전 경찰대 교수), 최재천(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교수), 정지훈(명지병원 IT 융합연구소 소장), 홍종호(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박웅현(TBWA KOREA 전문임원), 정재승(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강연은 프랑스의 대학입학자격시험 바칼로레아 질문을 2014 년 대한민국에 적용하여 철학, 정치, 과학, 사회, 예술,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인류가 가질 수 있는 질문을 다루는 컨퍼런스로 △국가란 무엇인가?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행복이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질문에 연사와 청중이 깊은 소통을 나누고 질문에 대한 본질을 고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가진 미래를 읽어내는 혜안을 공유함으로써 지식 격차 해소와 사회 문제를 해결에 대한 대안 등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탈 벤 샤하르가 첫 내한 강연을 펼칠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빅 퀘스천’은 세계 최고의 석학 10명이 답하는 위대한 질문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열리는 인문학 컨퍼런스이다. 지난 2012부터 세계적인 석학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제레미 리프킨, 존 캐스티, 예스 피그누어 등 이미 여러 분야의 해외 연사들이 참여해 최고의 지식과 영감을 공유하였다.

‘GRAND MASTER CLASS : BIG QUESTION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빅 퀘스천)’ 티켓은 마이크임팩트 스쿨과 인터파크, G마켓, YES24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일반 88,000원, 학생 할인 티켓은 33,0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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