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꼬마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깜찍함의 절정'

입력 2014-02-13 17:19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스케이트 선수로 깜찍한 변신을 했다.

13일 MBC는 공식 트위터에 "소치 동계올림픽 열혈 응원단 민율이의 금메달 세레머니를 단독! 공개합니다. 우리 소중한 민율이 승부욕이 강해서 한국선수가 지면 속상해하면서 운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율은 내복 상의를 머리 끝까지 올려 쓴 채로 스케이트 선수가 빙판을 질주하는 것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은 체구에 진지한 표정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김민율은 형 김민국의 뒤를 이어 아빠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 중이다. 깜찍한 외모와 엉뚱한 발언 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깜찍하다" "민율이는 뭘 해도 귀엽다" "표정은 엄청 진지하네" "민율이 스케이트 선수 빙의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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