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650원(4.69%)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사업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LNG 사업의 매각 규모는 1조1000억 원에 달한다. 현대상선은 상반기 중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고 자금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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