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영어도서관 갖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분양

동탄2신도시 내 희소가치 높은 1,135세대 중소형 대단지
주변에 리베라CC ? 단지앞 근린공원 ? 신리천 수변공원 등 녹색환경
단지 내 영어도서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도입


[ 김하나 기자 ]반도건설은 이달말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의 17개동의 총 11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38블럭은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가칭)에 접한 중심에 있다. 북측으로 리베라 CC를 비롯해 GTX의 A노선의 역인 KTX?GTX동탄역, 동탄대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약 200만㎡의 복합문화센터인 문화디자인밸리, 경부 고속도로 및 제2외곽 순환도로와 빠르게 연결되는 동탄JC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첨단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와 신개념 수변공원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약 163만㎡)등도 동탄대로와 인접하여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앞쪽으로는 시범단지의 중앙공원을 능가하는 약 28만㎡의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다. 신리천과 650m에 달하는 수변공원이 단지 뒤쪽으로 인접해 있다. 리베라 CC의 조망이 가능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친환경 녹색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이 도보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에는 주방, 수납, 조망의 설계를 강화해 보완했다. 전용 74㎡와 84㎡형에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하나의 방 또는 대형펜트리공간(주부멀티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기계약자들의 주방 알파룸에 대한 호응이 높아 이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화장실 하단 수납장(84㎡)강화를 비롯, 복도 벽 수납장(59㎡)을 열었을 때 문 뒤편에 철제 바스켓 등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자투리 공간에도 수납을 강화했다. 세대에 따라 알파룸, 주방, 드레스 룸 등에서 리베라 CC의 녹색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에는 중소형 타입의 단지임을 고려하여, 유아·초등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부 위주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체능 창의교육부터 동탄 최초의 자기주도학습 영어독서실까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자기주도학습과 영어도서관을 연계한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를 도입했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재레벨 선택이 가능하며 강사와의 1대 1첨삭지도도 제공한다. 지난 아이비파크 2.0 분양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산하의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인 아이웰센터를 도입한다.

모델하우스는 2월말 오픈예정이다. 기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모델하우스가 있었던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 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1800-003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