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체류형 의료관광단지' 조성된다…7월 착공

입력 2014-02-14 14:38  

대구 수성의료지구가 해외 환자 유치부터 진료, 치료까지하는 '체류형 의료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정부는 14일 제6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수성의료지구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런 내용의 개발 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수성의료지구를 전문병원과 연계한 의료관광단지로 만들고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클러스터, 시스템반도체 집적단지, 스마트센서 융합산업 등 지식기반 산업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사업시행자인 대구도시공사는 7월 수성의료지구 공사를 시작하고 12월에 분양을 한다.

2017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총 6334억원이다.

정부는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안에 미국 유타대의 아시아캠퍼스 설립을 승인했다.

이 캠퍼스는 공중보건학 대학원 과정, 사회복지학·심리학·신문방송학 학부과정에 총 275명의 정원으로 9월 개교할 예정이다.

등록금은 연간 2만 달러로 미국 본교 주외 거주자의 학비보다 17%가량 저렴하다.

미 유타주의 주립대학으로 1850년 설립된 유타대는 미국내 생명공학분야 27위의 대학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현재 미 뉴욕주립대 캠퍼스가 있으며 미 조지메이슨대(3월), 벨기에 겐트대(9월) 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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