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곽정은 열애설 부인 이유 봤더니…돌직구 '깜짝'

입력 2014-02-14 16:06  


허지웅 곽정은 열애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칼럼니스트 곽정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3일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곽정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날 허지웅은 '곽정은과 어떤 사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무 관계도 아니다. 곽정은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면을 다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허지웅은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이성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다. 나와 곽정은은 연애관이 확연히 다르다"며 '곽정은과는 친한 동료사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곽정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웃고 말죠", "접시 위에 올려지니 손 타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등의 트윗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곽정은 기분 나쁠 것 같다", "허지웅 곽정은 너무 민감한 반응 아닌가", "허지웅 곽정은 괜히 친구 사이 불편해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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