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배우 고아라가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캐스팅을 제의 받아 출연 여부를 고심 중이다.
배우 고아라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열혈 여형사 어수선 역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배우 고아라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아라가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제안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검토 중인 작품들 중 하나일 뿐,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며 캐스팅 진행 소식에 대해 밝혔다.
한편 5월 초로 편성 예정인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 4명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아라가 검토 중인 어수선 역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경찰 시험에 합격한 열혈 여형사 캐릭터다.
앞서 배우 차승원이 다혈질의 강력2팀 형사팀장 서판석 역에, 배우 이승기가 IQ 150의 강력2팀 신입형사 은대구 역을 놓고 출연을 논의 중에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경찰 역 잘 어울릴 듯", "'너희들은 포위됐다' 알려진 대로만 진행되면 초호화 출연진",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작 전부터 이렇게 관심이 높은 드라마라니", "'너희들은 포위됐다' 빨리 캐스팅 확정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