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불량률 최소화"…두 번째 화요일 '품질의 날'로

입력 2014-02-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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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품질의 날’로 정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은 기본과 원칙에 따른 기초품질을 준수하고, 품질에서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설계부문 자회사인 디섹(DSEC) 임직원과 함께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기초품질 준수 캠페인을 벌이고, 외부 전문가 특강 및 우수 품질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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