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15세 어린 연하남 고백에…국적 불문 '43세 동안 미녀' 인증

입력 2014-02-14 21:40  


방송인 손미나가 15세 연하남에게 고백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여행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가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해 자신이 연하남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풀하우스'에서 손미나는 "예전에 외국에 나갔을 때 연하남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 그 중 한 명에게 '몇 살이냐'라고 물어봤더니 나보다 15세가 어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나이를 말해줬더니 그걸 믿지 않더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여주니 '네가 이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건 중요하지 않아'라고 했다"라고 당시 연하남의 반응을 소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패널 이윤석이 "외국에서만 그러는 것 아니냐"고 묻자 손미나는 "한국 친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연상 연하 상관 없더라"고 답했다.

손미나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손미나, 43세라니 동안 외모 맞네", "손미나, 연하남에게 인기가 많다니", "손미나, 여행도 많이 하고 자유롭게 사는 삶 부럽다", "손미나, 전세계에서 인증 받은 매력 연상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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