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연장 결정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14일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이에 20부작으로 편성됐던 '별그대'는 총 21회로 연장 방송된다.
14일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1회 연장 방송 소식을 알리며, 배우와 제작진의 스케줄 조정까지 합의된 상태라고 전했다.
최근 '별그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드라마 연장 방송에 대한 논의가 방송 중반에 이르기 전부터 계속 되어왔다.
한편 '별그대'의 종영일은 27일로 예정되었지만, 소치올림픽 경기 일정으로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오는 19일 18회 방송분은 밤 10시에 정상적으로 방영되지만, 20일 19회 방송분은 소치 올림픽 경기 일정을 고려해 이중 편성된 상태로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별그대' 연장 결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그럴 줄 알았어", "'별그대' 연장 결정, 연장도 하고 해피 엔딩도 했으면", "'별그대' 연장 결정, 천도커플 이번달이면 작별이구나", "'별그대' 연장 결정, 결방은 싫은데 올림픽도 봐야 하고 고민되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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