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습 현장
김연아 연습 현장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SBS 측은 김연아의 두 번째 공개 연습 현장 미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연습장에서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얼음이 제가 그다지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었다. 그래도 타면서 잘 익힌 것 같다. 연습링크보다는 메인링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응하는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약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연습에서 프리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를 들으며 점프와 스텝, 스핀 등 기술 요소들을 실전과 같이 꼼꼼히 점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연습 현장, 다른 선수들 기죽겠네", "김연아 연습 현장, 역시 피겨여왕답다", "김연아 연습 현장, 금메달은 연아것", "김연아 연습 현장, 진짜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자정부터 화려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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