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단 7개'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가격이 무려…

입력 2014-02-16 14:44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 빅토르 안)가 소치올림픽에서 따낸 운석금메달에 눈길이 쏠렸다.

안현수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현수와 여자친구 우나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과 1500m 동메달을 목에 걸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에 안현수가 따낸 쇼트트랙 1000m 금메달은 특별히 7개 한정으로 제작된 '운석 금메달'이다. 운석 금메달은 지난해 2월 러시아 우랄산맥에 떨어진 첼라빈스크 운석 조각을 넣어 만들었으며 가격도 일반 금메달의 수십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라빈스크 운석의 가격은 순금의 40배에 해당하는 1g당 236만원 수준으로 밝혀서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받아서 부럽다",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노력의 결과물이지",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안현수 러시아에서 잘 나가네",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결혼 기념 선물해도 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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