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8년 만에 감소…2013년 17조 줄어

입력 2014-02-16 22:19   수정 2014-02-17 03: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백광엽 기자 ] 지난 1년 동안 은행 정기예금이 17조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예금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8년 만이다. 총예금 증가율도 6년 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은 558조8983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16조8084억원(2.9%) 감소했다. 카드사태 여파로 2005년 7조8419억원(-2.9%)이 빠져나간 이래 8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감소액으로 보면 사상 최대 규모다. 저금리가 지속됨에 따라 목돈 마련 수단으로서 정기예금의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의 총예금도 1009조6854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19조4123억원(2%) 불어나는 데 그쳤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