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치 연일 폭락, 최고점 대비 21% 수준

입력 2014-02-17 13:17  

온라인 가상화폐로 주목을 받아 온 비트코인의 가치가 지난주부터 연일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의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7일 한때 220.29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최고점(1038.16달러) 대비 21% 수준이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소 반등했으나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290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이달 초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들이 잇따라 기술적 문제를 겪으며 하락하기 시작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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