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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블레이드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소품을 활용해 제품 연구실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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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들도 1대 1 피부 상담을 중심으로 한 '연구소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는 분위기다.
미국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신제품 인텐스 수분 크림 출시를 기념해 '키엘 수분 연구소'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가로수길에서는 단독 팝업스토어를 지난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선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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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아벤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 스토어인 '진정 스토어'를 열어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 피부가 민감해지는 다양한 요인과 그에 따른 피부 관리법을 제안하는 '아벤느 피부 진정 캠페인'의 일환인 체험 공간이다.
방문고객들은 피부 민감도 셀프 체크 리스트와 1대 1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진정 케어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1대 1 진정 케어 체험은 아벤느 홈페이지(www.avene.co.kr)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매장에 제품 체험 공간을 따로 두면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 좋고, 제품특징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다"며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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