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태란 "신승환, 책임감 강해 결혼 결심"…축하 봇물

입력 2014-02-17 19:17  


배우 이태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태란과 예비신랑 신승환 씨는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은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라 주위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3월 초 강남에서 기독교 예배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태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란 결혼, 축하해요" "이태란 신승환 결혼, 평생 행복하시길" "이태란 골드미스 탈출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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