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초음파 한번에…올림푸스 통합수술기구

입력 2014-02-17 21:53  

[ 이준혁 기자 ] 일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올림푸스는 17일 고주파와 초음파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복강경 수술기구 ‘썬더비트’를 국내에 출시했다. 초음파로 조직을 빠르게 절단하면서 고주파를 활용해 바로 조직 응고와 혈관 봉합이 가능해 수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올림푸스는 이날 고화질의 이미지 센서(CCD) 2개를 탑재한 복강경 수술용 내시경 ‘엔도아이 플렉스 3D’도 함께 선보였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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