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인명구조가 최우선"

입력 2014-02-17 23:54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게 "인명구조에 최우선 노력을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정 총리는 "사고 원인이 폭설로 추정되는 만큼 각종 구조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철처히 하는 한편,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이후에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9시15분쯤 발생한 사고로 부산외국어대 아시아대학 여학생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십여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중장비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고 직후 구조된 학생들은 울산 21세기 병원과 시티병원 등으로 후송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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