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는 태양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은 디스플레이용 소재인 '로터리 타깃'이다.
손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로터리 타킷 매출은 지난해보다 111% 성장해 38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85%, 127%씩 성장한 507억 원, 127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주요 고객사인 중국 패널 업체의 증설이 이어질 것"이라며 "산화물 소재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은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경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2배에 머물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PER 22배를 적용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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