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전상용 연구원은 "마크로젠은 세계 1위 유전자 분석장비 업체인 일루미나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체계장비(HiSeq X Ten Sequencing System) 10대를 도입, 4월부터 국내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기존 1명에 열흘가량 걸리던 게놈 분석시간이 하루로 당겨지고, 5~6명까지도 한번에 분석이 가능할 수 있게 된다"며 "연간 2500명 이상의 검사가 가능해 시장 선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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