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자 가족의 교통편의 제공과 장례 지원 등 유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수습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 학생과 유족이 조기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사고 직후 행정부시장을 사고수습·지원본부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설치, 소방구조대 인력 40명과 장비운반차 12대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했다.
또 사망자와 부상자가 후송된 병원에도 직원을 급파해 신속한 상황파악과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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