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플라바, 빅데이터 분석업체와 제휴

입력 2014-02-18 11:08  

[ 정형석 기자 ] 모바일 공동적립 카드 서비스 ‘위패스’를 제공하는 ㈜나인플라바(대표 박성준)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올드베스트(대표 박종복)와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위패스 가맹점들에서는 매장 고객들의 방문 및 적립 데이터와 날씨, 검색어 등의 빅데이터를 결합, 고객들을 단골과 일반 고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분해 주며 해당 등급에 맞는 간편한 마케팅 방법이 제시된다.

예를 들며 이번 주 목요일 평소보다 37명의 방문 고객이 줄 것으로 예측됐다면 리포트에 제시된 타깃 고객에게 쿠폰 발송 등을 통해 미리미리 매출 하락을 예방할 수 있다.

박성준 나인플라바 대표는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일반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커지고 있다"며 "고객의 적립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된다면 매장에서 원하는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제휴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드베스트는 작년 미래부 주최 글로벌 K스타트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업체로 싸이월드, 네이버 등에서 10년 이상 빅데이터 분석을 전담했다. 최근에는 게임업체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주로 진행해 왔고 이번 나인플라바와의 제휴를 통해 음식료 업종으로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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