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치료비로 유명한 암은 치료기술이 발전할수록 치료비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암 진단 후 1년간 치료비용이 1~2천만 원대 이기 때문에 완치까지의 치료비용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매우 무겁다. 때문에 갑작스런 경제적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미리미리 암 보험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는 직장인 K씨는 고액의 치료비가 걱정되어 미리 비갱신형 암 보험 설계를 받았다. 보험을 설계하면서 K씨는 이제 암이 발병해도 큰 이상이 없을 것이라 안심했지만 15개월 뒤, 암이 발병한 K씨는 보험사에서 50%의 보험료 밖에 받을 수 없었다. K씨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탓이었다.
암 보험은 90일간의 면책기간 동안은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1년 또는 2년간은 50%의 보험료만 지급된다. 때문에 아직 암 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1년 뒤 100% 보장인 보험을 주로 가입하는데, K씨는 이 사실을 모르고 아는 설계사가 있는 보험사에서 2년 뒤 100% 보장으로 가입한 것이다.
많은 경우에 보험은 그냥 아는 설계사 또는 설계사가 말하는 대로만 가입하고 있다. 하지만 K씨처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암 보험을 가입하면 후회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주의사항, 비교추천 등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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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암 보험은 만기가 긴 것이 좋다.
암은 노년기에 발병률이 매우 급증한다. 2010년 기준 65세 이상의 암환자는 35~64세 암환자의 3배 이상 집계되고 있다. 노년에 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암 보험은 만기를 길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음으로,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이 확실히 저렴하지만 보험 가입 후 몇 년 이내에 암이 발병하지 않는다면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갱신형 보험은 손해율에 따라 인상되는데 암은 손해율이 더 높아 보험료 인상이 더 크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암 보험은 자신이 주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자신의 가족력, 자신의 건강을 고려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에게 인기 있는 플랜, 설계사가 추천하는 플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장받을 확률이 높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원하는 이가 많아서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같은 손해보험과 라이나생명, 삼성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등의 생명보험 다양한 판매처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많은 상품 가운데서 자신에게 맞는 암 보험을 설계하는 일이 쉽진 않다. 때문에 여러 사이트에서 비갱신형 암 보험을 무료로 비교추천 받고 가장 합리적인 상품으로 가입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글을 읽어도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면 비교추천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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