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문가영과의 키스신 소감에…"굉장히 좋았다" 사심 듬뿍 발언

입력 2014-02-18 18:47  


'미미' 최강창민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드라마 '미미'에서 상대 여배우 문가영과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18일 열린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의 제작발표회에 주연 배우로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 최강창민은 "문가영과의 키스신이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며 "제가 어렸을 때 이루지 못했던 학교 안 풋풋한 로맨스를 감독님의 은총에 힘입어 찍게 됐다"고 솔직한 키스신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상대 배우 문가영은 "촬영 시작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키스신을 찍게 돼 어색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며 "그래도 NG 없이 무사히 촬영했고 현재 창민 오빠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Mnet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4부작 작품으로, 극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의 인기 웹툰 작가 한민우 역을 맡아 기억하지도 못하는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28살과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 고등학생을 오가는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첫방송된다.

'미미' 최강창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미' 최강창민, 교복 데이트 소원 성취했네",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과 잘 어울려", "'미미' 최강창민, 키스신 언제일지 기대되네", "'미미' 최강창민, 본방 꼭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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