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코스콤 '군기' 빠졌나…전산시스템 또 다운 등

입력 2014-02-18 20:58   수정 2014-02-1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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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군기’ 빠졌나 … 전산시스템 또 다운

사장이 공석이어서 ‘군기’가 빠진 걸까. 코스콤이 관리하는 증권 전산 시스템이 최근 두 시간이나 마비돼 거래가 중단됐는데. 이런 사태가 8개월 새 네 번째 발생. 하루 수조원대 증권 거래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대학생 실습 장비도 아닐 테고…. 전화를 건 기자에겐 “거래소에 물어보라”고.

구글이 판단한 컴퓨터 적정수명은 4년

구글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노트북을 ‘크롬북’, 데스크톱을 ‘크롬박스’라고 하는데, 구글은 이런 컴퓨터에 대한 크롬 OS 자동 업데이트를 약 4년만 해주겠다고 발표. 낡은 하드웨어 때문에 신기술을 적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예방하려는 조치. 컴퓨터 수명을 4년으로 본다는 뜻.

미국 작가가 10억원대 화병을 깨뜨린 까닭

미국의 한 미술관에서 최근 중국 미술가 아이웨이웨이 초대전이 열렸는데, 지역 작가가 시가 10억원이 넘는 아이웨이웨이 작품(화병)을 박살내 화제. ‘국제 작가만 우대하고 지역 작가는 푸대접한다’는 게 이유. 아이웨이웨이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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